9단 변속기에 터프해진 벤츠 신형 CLS클래스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0:59 수정 2014-06-25 16:41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이 차는 벤츠가 새로 개발한 ‘9G-트로닉(Tronic)’ 변속기와 함께 지난해 6월 발표한 ‘액티브 멀티빔 LED(Active Multibeam LED)’ 헤드램프를 양산차 중에서는 최초로 적용했다.
액티브 멀티빔 LED는 차량 앞 유리에 탑재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감지한 후 이에 맞게 각기 독립된 24개의 프로젝터를 작동시켜 마주 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47.7kg.m을 발휘한다.
과감해진 공기흡입구, 크롬재질 그릴과 함께 실내를 가죽과 8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으로 꾸며 새 단장했다. 여기에 커맨드(COMAND) 차량 연결 시스템을 적용해 음성제어 및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다.
차세대 CLS 세단 부분변경 모델은 오는 26~29일 영국에서 열리는 ‘2014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후 9월 27일부터 본격 출시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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