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배 빠른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09:49 수정 2014-06-19 09:50

삼성전자가 기존 LTE 통신환경보다 3배 빠른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19일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에는 ‘슈퍼 아몰레드 WQHD’를 탑재했다. 슈퍼 아몰레드는 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의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Color Gamut)로 LCD 대비 20% 뛰어나다. 또 응답속도 0.01ms, 명암비 10만 대 1 등을 제공해 색표현력을 높였다. HD 해상도보다 4배 선명한 WQHD(2560×1440)도 적용됐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세부사양으로는 2.5GHz 쿼드코어 AP와 3GB 램, 1600만 화소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과 심박 센서 등이 탑재됐다. 색상은 쿠퍼 골드(Cooper Gold) 테두리에 기존 차콜 블랙(Charcoal Black), 쉬머 화이트(Shimmery White), 일렉트릭 블루(Electric Blue), 쿠퍼 골드(Cooper Gold)와 함께 스위트 핑크(Sweet Pink)의 후면 컬러가 더해졌다. SK텔레콤 이용자들은 글램 레드(Glam Red) 색상도 만나 볼 수 있다. 출고가는 94만500원. 이번 갤럭시 S5는 19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와 LG유플러스도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앱 피키지를 제공하고 오는 9월 말까지 매월 10편의 영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