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브리드 스마트 패키지 “프로젝터에 주유권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4-06-09 13:06 수정 2014-06-09 13:07

기아자동차는 이달 한 달 동안 K5 하이브리드 500h와 K7 하이브리드 700h를 구매한 개인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 빔 아트’와 1년 동안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 및 세차 할인 등 최대 5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패키지’를 신청할 경우 Q포인트 5만점이 소요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 달 1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 혹은 별도 URL (www.kiasmart.com)에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빔 아트’는 지난 해 11월 SK텔레콤이 판매가격 39만9000원으로 출시한 초소형 프로젝터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으며 4.6cm 정육면체 크기에 무게는 129g에 불과해 휴대에 용이하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스마트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1년간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비 할인 (리터당 25원/50만원 한도 혹은 리터당 50원/30만원 한도), 무료세차 8회(버블세차 2회 포함),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워셔액 1통 등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서가는 하이브리드 고객에 걸맞게, 최신 IT 제품과 더욱 더 경제적으로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등 기아차의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