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이어진 황사 끝나고 미세먼지 가능성… 기상청“건강 유의 당부”
동아경제
입력 2014-05-29 16:46 수정 2014-05-29 16:51
사진=기상청나흘째 황사
나흘째 옅은 황사가 이어지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10분 기준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부 일부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26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29일 현재까지 나흘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옅은 황사는 추가 발원이 없어 황사농도는 어제부터 조금씩 약화되는 추세다.
또한 황사가 약해지면서 밤부터 대부분지역에서 황사가 종료될 전망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기상청은 수도권과 서해안 일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PM10 농도는 내일(30일) 오전까지 약간 나쁨 이상의 상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은 오늘 30.9 ℃를 기록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나흘째 황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흘째 황사, 이제 황사가 끝나나?”, “나흘째 황사 끝나니 또 미세먼지...”, “나흘째 황사, 무지 덥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