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거장, 이브리 기틀리스 “시트로엥 DS5 탄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23 10:36 수정 2014-05-23 10:38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Ivry Gitlis)에게 시트로엥 DS5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정상 비르투오소 이브리 기틀리스는 오는 25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를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시트로엥 DS5를 이용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왔다.
한편 이브리 기틀리스는 현역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1922년생)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수많은 음반과 레코딩을 남겼다. 80년에 달하는 연주 생활 동안 흠 없는 기교로 열정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선사해왔으며, 바이올린 연주 외에도 영화 출연, 작곡, 자서전 집필, 유네스코 친선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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