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양자 검찰 소환 “언제든지 응하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02 13:24 수정 2014-05-02 13:26

‘탤런트 전양자 잠적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이사 김경숙으로 밝혀진 탤런트 전양자가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일 전양자는 뉴스Y와 인터뷰에서 “(검찰 소환조사에)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양자는 “내가 피하는 사람이 아니다. 시기적으로 너무했다. 안 만난다는 거 아니니까 염려 말아라”라며 “내가 어디 도망갈 사람도 아니고, 검찰 소환에 언제든지 응하겠다. 아무것도 난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참사 및 청해진해운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는 지난 1일 유 전 회장의 횡령·배임 등에 연루된 혐의로 탤런트 전양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출국금지를 내렸다.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양자는 현재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의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 이사직과 유병언 전 회장의 계열사로 알려진 국제영상, 노른자쇼핑의 이사를 맡고 있다.
탤런트 전양자 잠적설에 누리꾼들은 “탤런트 전양자 무슨 일인가”, “탤런트 전양자, 진실은뭘까”, “탤런트 전양자 세월호 희생자들 위해 사실을 말하라”, “탤런트 전양자 오대양사건 사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