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시카고국제오토쇼’에서 가장 눈길끄는 그린카 4종은?
동아경제
입력 2014-02-04 15:15 수정 2014-02-04 15:48
사진=기아 소울EV. 카앤드라이버매체는 “올해는 그린카 부문이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업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MW 740Ld xDrive. 뉴욕데일리뉴스BMW는 휠베이스를 길게 디자인한 새로운 7시리즈를 선보인다. 그 중 740Ld x드라이브 모델은 3.0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8만3425달러(약 9040만 원)부터 시작하고 이르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오토스는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55kg.m을 내는 7시리즈는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740Li 대비 연비가 25~30%가량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사진=포드C-MAX 솔라에너지. 오토익스프레스이 차량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4 세계가전전시회’에서 공개된 후 처음으로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열 패널을 지붕에 장착했다.
이와 관련해 포드는 “태양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면 운전자 한 명당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을 4톤가량 줄일 수 있다. 2013년에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과 모든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8만5000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진=기아 소울EV. 카앤드라이버기아자동차는 소울EV를 출시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소울 EV는 차 내부 소재 중 10%를 환경친화적으로 분해되는 바이오소재, 바이오고무, 바이오패브릭 등을 사용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안전보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환경인증을 받았다.
오토스는 “최근 공개된 2세대 소울을 기반으로 한 소울 EV는 환경친화적으로 분해 되는 바이오소재들로 만들어졌다. 이 차량은 기아차가 출시한 전기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차량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스바루 레거시. 모토오쏘리티2013년 미국 ‘LA오토쇼’에서 선보였던 레거시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하게 바뀐 2015년형 스바루 레거시는 좀 더 쿠페다운 외형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지만 업그레이드된 스바루의 운전지원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스는 “스바루는 디젤-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적용해 효율 면에서 현재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많은 하이브리드카를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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