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동아경제
입력 2014-01-27 10:39 수정 2014-01-27 10:42

한국지엠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캠핑 아이템을 적용한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캠퍼 패키지(Camper Package)의 출시에 앞서 오늘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올란도의 적재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루프 유틸리티 바(Roof utility bar)를 비롯해, 역동적 디자인 아이템을 적용한 캠퍼 패키지의 추가가 특징이다.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에 적용된 유틸리티 바는 올란도에 기본으로 장착된 루프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돼 루프 박스, 루프 캐리어, 스키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탑재, 차량의 적재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다.
또한 캠퍼 패키지는 2014년형 올란도에 새롭게 적용된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을 채택하고 측면 벨트 라인을 따라 D필러까지 뻗은 하키 스틱 형상의 스페셜 데칼(Decal) 및 공기역학까지 고려한 스포일러(Spoiler)를 적용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국내 RV 모델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대표 패밀리카로 자리 잡은 올란도가 실용성을 극대화한 유틸리티 바와 이에 걸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인 캠퍼 패키지를 통해 캠핑을 비롯한 사계절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께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중순경 출시될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의 가격은 디젤 모델 2858만 원, LPGi 모델 2628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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