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 판매 시작한다고?” 정부 허가는?
동아경제
입력 2014-01-22 15:33 수정 2014-01-22 16:15
사진출처=텔레그래프

하지만 그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고 법률체계가 미흡하며 무인자동차 기술의 문제점과 그에 대해 보도된 결과가 부족하다는 점, 데이터 보안 등의 문제 때문에 일반인이 무인자동차를 접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 산업 스스로와 산업 내 유명 인사들도 계속해서 문제점을 지적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체는 “무인자동차를 상용화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그 누구도 무인자동차가 이렇게 빨리 개발될지 몰랐다.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의 전무이사 율리히 이키호른(Ulrich Eichhorn)은 “무인차가 자동차 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가능하다면 90퍼센트까지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키호른은 “아무리 차가 올바른 선택을 했더라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고도 있다”며 기술의 한계를 지적했다.
제체는 최종적으로 “우리는 무사고 운전을 추구한다. 운전자가 컨트롤하되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무인자동차가 개입할 것이다. 정부당국이 무인자동차 개발을 허가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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