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리그컵서 첼시 상대 짜릿한 연장 결승골…어떻게 넣었나?
동아경제
입력 2013-12-18 08:28 수정 2013-12-18 08:35

17일(현지시간) 기성용은 영국 선더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원컵 8강전에서 1-1로 맞선 연장 후반 13분 결승골을 터뜨려 선더랜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 시킨 것.
올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9월 선덜랜드로 임대된 기성용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
정규리그에서 꼴찌로 추락한 선더랜드는 기성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정규리그 3위인 첼시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잡아내고 리그컵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또 다른 매치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8강 중 유일한 챔피언십(2부리그) 팀인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 등 2골을 터뜨린 에딘 제코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