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펀치력 어떻길래…복싱 국가대표선발전 결승진출
동아닷컴
입력 2012-12-10 14:21 수정 2012-12-10 14:30

배우 이시영(30·잠실복싱)이 긴 리치를 활용한 영리한 경기운영으로 복싱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서는 한 경기만 이기면 된다.
10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kg급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이시영은 준결승(4라운드)에서 경남 대표 최지윤(진주고)을 7대1 판정으로 꺾었다.
169cm로 장신인 이시영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최지윤을 맞아 긴 팔을 이용한 아웃복싱을 구사했다.
이시영은 오른손 잽으로 견제한 뒤 왼손 스트레이트를 상대의 안면에 꽂아 넣으며 착실히 점수를 쌓아나갔다. 상대가 안으로 파고들면 클린치(껴안기)로 공격을 무력화시킨 이시영은 결국 압도적인 점수 차로 완승을 거뒀다.
48kg급에는 모두 5명이 출전했고 결승에 오른 이시영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선 한 경기만 이기면 된다. 결승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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