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강유미 양악 후 예뼈져서 그만…” 실수
동아닷컴
입력 2012-12-07 10:12 수정 2012-12-07 13:56
개그맨 허경환 반말 실수.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허경환 반말 실수…선배 강유미에게 반말 실수’
개그맨 허경환이 선배 개그우먼 강유미에게 반말 실수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허경환은 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 “강유미 선배를 알아보지 못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압구정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 ‘오빠’라고 부르더라. 누군지 모르지만 일단 아는 척을 하며 무난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허경환은 “그러다 어디서 본 듯한 얼굴에 ‘너 어디서 봤지?’라고 물으니, ‘저 유미예요’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강유미 선배였다”며 “한 번도 말을 놓은 적이 없었는데 너무 예뻐진 강유미 선배를 몰라보고 말실수를 했다”고 급히 사과했던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공채 19기 강유미보다 나이는 2살 많지만 공채 22기로 후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배우 김아중, 지성, 신소율,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허경환의 반말 실수에 “허경환 반말 실수, 강유미가 많이 변하긴 했나보다”, “허경환 반말 실수,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