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신지애 우승으로…재규어도 ‘싱글벙글’
동아경제
입력 2012-09-17 15:44 수정 2012-09-17 15:56

신지애(24 미래에셋) 선수가 브리티시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재규어(Jaguar) 브랜드의 가치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신지애 선수는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 6657야드)에서 17일 막 내린 브리티시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을 달성한 것으로 신 선수의 완벽한 재기를 뜻해 더욱 의미가 깊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신지애 선주의 우승으로 인해 재규어의 영국 프리미엄 럭셔리 이미지와 브리티쉬 여자 오픈의 높은 위상이 맞물리며 국내외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판단했다. 특히 경기 중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신지애의 캐디백이 언론에 다수 노출되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어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지애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뿐 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규어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올해 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주최한 골프클리닉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행동으로 홍보대사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지애 선수의 공식 스폰서로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신지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아반떼 보다 크다” 럭셔리 K3 출시…가격은?
▶“가속성 높이고 연비는 더불어” 신형 ‘말리부’ 가격이?
▶현대기아차, 새로운 모습의 ‘3도어 해치백’ 공개
▶‘강남 쏘나타’의 부활, 렉서스 ES 타보니…
▶‘노출종결’ 간루루, 강남스타일 충격 패러디
▶안선영-박수홍, 진짜 결혼 분위기? ‘묘하네’
▶얄밉게 잘만든 ‘렉서스 GS450h’…숨겨진 명車
▶7번째 미니(MINI)의 탄생 ‘페이스맨’ 정체를 밝히다
▶기아차 “최고급 ‘K9’ 이렇게 변화주면 살래?”
▶안철수 원장, 쏘나타 평가 “고장적고 안정적”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