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시애틀 공항서도 ‘짐 없는 환승’…20분 단축될듯
임유나 기자
입력 2026-06-23 11:45 수정 2026-06-23 13:15
지난달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5.03 인천공항=뉴시스원격검색(IRBS)은 인천공항에서 실시한 수하물 보안검색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국에 전송해 비행 중 도착 공항 직원이 원격 검색한 뒤, 이상 없는 수하물은 연결 항공편에 바로 탑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환승 시 승객이 수하물을 찾아 세관검사와 재위탁 절차를 해야 했다. 원격검색 서비스가 시행되면 짐을 찾지 않고 바로 연결 항공편에 탈 수 있게 돼 환승시간이 기존 평균 90분에서 70분 수준으로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하물 원격검색 흐름도. 국토교통부 제공현재 인천~LA 노선은 대한항공이 하루 3편(화·목요일은 하루 2편), 인천~시애틀 노선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하루 각 1편씩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두 노선의 이용객 수는 42만1000명이었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