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공공부문 급식 대상 ‘친환경 Day’ 운영

이한규 기자

입력 2026-05-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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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Day 현수막 이미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공부문 급식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1월 25일까지 공공부문 급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기반의 메뉴를 선보이는 ‘친환경 Day’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Day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기획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2배 확대’와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Day는 세종정부청사(5동) 구내식당과 청사 내 이든샘어린이집, 국가인재개발원(과천분원)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산물을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Day에는 친환경 샐러드와 유기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다.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친환경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든샘어린이집에 간식용 과채주스도 제공한다. 친환경 Day 운영 공간에 현수막 및 배너 등도 설치하고 참여 유도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에는 친환경 급식에 관련된 사연을 공모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친환경농산물 꽃다발을 증정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청사관리소, 어린이집, 급식업체 등 관계 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유장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인식 전환과 소비 확산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관 기관들과의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SNS 콘텐츠 제작, 이벤트 진행,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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