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가 요리가 되는 순간… 농심, 고깃집 ‘몽탄’과 협업

김혜린 기자

입력 2026-04-21 10:43 수정 2026-04-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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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고깃집 ‘몽탄’과 손잡고 특별 메뉴 ‘몽탄 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라면을 미식 영역으로 확장하는 ‘2026 농심면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농심면가의 대표 다이닝으로 선정된 몽탄은 짚불 우대갈비와 항정살로 유명한 고깃집이다. 몽탄 짜파게티는 짜파게티 특유의 짜장 소스에 전라남도 무안군 특산 양파를 짚불 훈연해 만든 몽탄의 시그니처 스모크 퓌레와 스모크 대파 오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농심 스낵 ‘알새우칩’을 잘게 부순 크럼블을 토핑으로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해당 메뉴는 내달 14일까지 서울 삼각지 본점과 제주 애월·구좌점 등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7000원이며, 주문 시 웰치스 제로 음료를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요리로 확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몽탄과의 협업을 통해 짜파게티가 지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심면가는 농심이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셰프 및 다이닝과 협업하는 미식 프로젝트다. 지난 2월에는 일식당 ‘멘쇼쿠’와 함께 기름 소스에 비벼 먹는 면 요리 ‘신라면 아부라소바’를 선보인 바 있다. 농심은 이 같은 릴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라면이 단순 간편식을 넘어 미식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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