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S 예약제 전국확대… 소비자 방문 대기시간 최소화 추진
김상준 기자
입력 2026-03-30 10:21
4월 1일부터 전국 169개 모든 거점에서 일제히 시행
모바일 기기 점검 시 대기 없이 곧바로 상담 및 수리 가능
방문객 집중되는 월요일 제외한 평일 중심 운영으로 효율 제고
시범 운영서 이용률 50% 급증하며 소비자 편의성 입증
삼성전자서비스 상담사가 예약 고객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일부 거점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시간 예약 시스템을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수리 센터로 전격 도입한다. 소비자가 사전에 일정을 확정해 방문 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소지자는 미리 약속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지체 없이 기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가을부터 전국 23개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 결과, 예약 이용 비중이 도입 초기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제도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운용된다. 주말 동안 누적된 수리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월요일 오전은 현장 방문객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예약 가능 시간에서 제외됐다. 다만 기존 시범 운영 센터 23곳은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운영 폭을 넓혔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말 전용 센터를 통해 별도의 예약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삼성전자서비스 공식 누리집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예약 시각보다 10분 이상 늦을 경우 접수가 자동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긴급한 수리가 아닌 단순 기능 점검이나 제품 상태 확인이 목적인 경우, 인파가 덜한 평일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한층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예약제의 전면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사후 관리를 한층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모바일 기기 점검 시 대기 없이 곧바로 상담 및 수리 가능
방문객 집중되는 월요일 제외한 평일 중심 운영으로 효율 제고
시범 운영서 이용률 50% 급증하며 소비자 편의성 입증
삼성전자서비스 상담사가 예약 고객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서비스가 일부 거점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시간 예약 시스템을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수리 센터로 전격 도입한다. 소비자가 사전에 일정을 확정해 방문 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소지자는 미리 약속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지체 없이 기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가을부터 전국 23개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 결과, 예약 이용 비중이 도입 초기 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제도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운용된다. 주말 동안 누적된 수리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월요일 오전은 현장 방문객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예약 가능 시간에서 제외됐다. 다만 기존 시범 운영 센터 23곳은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운영 폭을 넓혔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말 전용 센터를 통해 별도의 예약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삼성전자서비스 공식 누리집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예약 시각보다 10분 이상 늦을 경우 접수가 자동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긴급한 수리가 아닌 단순 기능 점검이나 제품 상태 확인이 목적인 경우, 인파가 덜한 평일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면 한층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예약제의 전면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사후 관리를 한층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