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 활동 수요 급증… 패션업계, 경량·기능성 아우터 잇따라 선보여
김혜린 기자
입력 2026-03-13 10:54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운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벼우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패션업계도 관련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기능성을 강화한 봄 아우터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와 봉제선 틈을 막는 심실링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몬테라 재킷’은 방수 지퍼와 밑단 스트링 등 디테일을 더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 대응력을 높였다. 안감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전면부에 체스트 포켓 2개를 구성해 수납성도 확보했다. 여성용은 세미 크롭 기장으로 출시됐으며, 파스텔핑크와 베이지, 다크 쉐도우, 블랙 등 4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남성용은 베이지, 블랙, 다크 쉐도우, 메탈 그레이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포티스 재킷’은 2.5 레이어의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높였다. 하이넥 구조와 후드 일체형 설계를 적용해 장마철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2-Way 지퍼와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고프코어룩 연출에도 적합하다. 남성용은 블랙, 리얼 블랙, 스톤 그레이 및 드라이드 허브 등 4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파스텔 터콰이즈와 아이보리,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부피를 최소화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냉감 소재, 통기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이지 쿨 냉감 원사를 사용해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소매 안쪽과 측면에는 벤틸레이션 홀을 적용해 열과 습기의 빠른 배출을 돕는다.
후드와 허리 단에는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찬 바람 유입도 막는 등 실용성을 더했다. 재킷 전후측면에는 야간 활동 시 가시성을 확보하는 3M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적용했다. 제품은 남녀 공용으로, 그레이, 민트, 화이트, 블랙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