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호주 멜버른에 ‘진로포차’ 오픈… 현지 시장 공략 강화
윤우열 기자
입력 2026-03-12 10:25

하이트진로가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홍보 거점인 ‘진로포차 멜버른’을 연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며 인지도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글로벌 식음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멜버른을 호주 내 브랜드 현지화 거점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로포차는 현지 소비자들이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한국 특유의 음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부는 진로(JINRO) 브랜드의 상징 요소를 활용해 한국 포장마차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두꺼비 피규어를 비롯해 소주병과 한정판 굿즈들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진로(JINRO) 소주 제품과 테라 맥주 외에도 레귤러 소주와 과일 리큐르를 활용한 하이볼, 칵테일 메뉴를 개발해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시드니 라이트 레일 진로(JINRO) 브랜딩 광고, 2025 시드니 스피릿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인 접점의 브랜드 체험 행사를 통해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