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진해 남문지구서 ‘에코 줍깅 챌린지’ 개최
지희수 기자
입력 2026-03-12 14:05 수정 2026-03-12 14:06
경남 창원시 진해 남문지구에서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 행사가 열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남문지구 동천1교 인근 남문 어린이 3호 공원 일대에서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3월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이다. 경자청은 산업단지와 주변 환경을 함께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일 하이랜드 이노베이션 사장, 정서인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윤금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장, 민병덕 창원시 새마을교통봉사대장과 함께 기업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진해구청 환경과 직원 등 약 6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가진 뒤 조를 나눠 하천변과 도로변, 녹지대 등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동천1교 주변 산책로와 공원 일대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경자청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4월 미음산단, 5월 생곡산단, 6월 마천·남양산단, 10월 지사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월별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앞으로도 에코 줍깅 챌린지를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남문지구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