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만큼 달콤한 서울 전경… ‘프로포즈 명소’ 남산서 화이트데이 보내는 방법
윤우열 기자
입력 2026-03-12 08:00
N서울타워 7층 엔그릴에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오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수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남성이 여성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3월 14일)’.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달콤한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N서울타워 최상층인 타워 7층에 위치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다.
엔그릴은 계절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지난 2012년부터 15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바 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엔 오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수 있다. 웰컴 드링크로 오렌지 주스가 제공되며 샌드위치, 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됐다.
N서울타워 7층 엔그릴에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오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수 있다.10일부터 봄 맞이 메뉴로 개편된 애프터눈 티 세트는 3층 고급 트레이로 제공된다. 첫 번째 층은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세이보리(Savory) 메뉴 구성으로 이뤄졌다. 에그 샌드위치, 사과 브리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스콘과 잼, 클로티드 크림이 준비된다. 두 번째 층은 시즈널 케이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 라즈베리 판나코타, 프랄린 밀푀유 등 달콤한 디저트가 제공된다. 마지막 층에는 밤 얼그레이 타르트, 라즈베리 마카롱, 크렌베리 아몬드 쿠키와 함께 N서울타워의 상징과도 같은 자물쇠 모양 초콜릿이 올려진다.
엔그릴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차 또는 커피가 포함된다. 특히 차는 18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차로 잘 알려진 ‘A.C 퍼치스 티핸들’ 5종에서 고를 수 있다. 디카페인 2종, 카페인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시향 서비스도 제공돼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차 또는 커피도 제공된다. 특히 차는 18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차로 잘 알려진 ‘A.C 퍼치스 티핸들’ 5종에서 고를 수 있다. 디카페인 2종, 카페인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시향 서비스도 제공돼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더욱 특별한 애프터눈 티 타임을 만들어 줄 시즌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음식과 함께 마실 커피 또는 티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티는 187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차로 잘 알려진 ‘A.C 퍼치스 티핸들’ 5종에서 고를 수 있다. 디카페인 2종, 카페인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시향 서비스도 제공돼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도 포함돼 있어 전후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입장 대기줄은 주말 기준 약 1시간에 달하는데, 이보다 짧은 곳으로 입장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도 하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특히 엔그릴은 레스토랑 바닥이 약 100분 주기로 한 바퀴 회전한다. 2시간의 애프터눈 티타임동안 동서남북으로 서울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애프터눈 티 세트에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도 포함돼 있어 전후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입장 대기줄은 주말 기준 약 1시간에 달하는데,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객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도 하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애프터눈 티 세트는 하루 중 단 2시간만 운영하는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꾸준한 판매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론칭 직후인 지난해 3~5월 봄 시즌 기준, 전체 메뉴 판매량의 35% 차지하는 등 봄 나들이 및 기념일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
N서울타워 7층 엔그릴에선 서울의 밤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레스토랑 바닥이 약 100분 주기로 한 바퀴 회전해 동서남북으로 서울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N서울타워는 다가오는 벚꽃 시즌에도 핑크빛으로 물든다. 서울의 낮과 밤 전경을 비롯해 벚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벚꽃 시즌에는 방문객이 평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기도 한다.
이 시기에 맞춰 N서울타워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약 3주간 ‘블라썸 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명 행사인 ‘블루밍 라이츠’부터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산 와인페어’, 엔그릴 등 N서울타워 F&B 다이닝 브랜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썸 뷰 다이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