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습비 절감 효과, 웅진컴퍼스 교재 주문 솔루션 ‘세이브원’ 주목

교육자 실무 스트레스 및 학원법 리스크 해소

 최근 시·도교육청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중심으로 교습비 징수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선행학습 유발 방지 및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조치로, 하루 4시간 이상 교습을 제공하는 학원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 웅진컴퍼스가 선보인 학원 맞춤형 교재 주문 솔루션 세이브원(SAVEWON)이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이브원은 소형 공부방부터 대형 학원을 운영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교재 주문 솔루션이다. 교재 주문, 학원 운영 프로그램, 온라인 영어도서관 등 학원 운영에 필요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서비스인 교재 주문은 클릭 몇 번이면 학부모 대상 교재 주문 안내 발송은 물론, 일괄 주문 접수, 주문 현황 모니터링까지 가능해 교재 관련 업무의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또한 유아 영어교육 기관을 포함한 모든 학원이 불필요한 법적 리스크 없이 교재를 안내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일부 학원에서 서점업 등록 없이 교재를 판매하는 방식이 학원법 위반 소지로 지적되며 행정처분 또는 벌점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원은 교재 안내는 학원이, 주문과 결제는 학부모가 직접하는 방식으로 위법 가능성을 차단한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교습비 점검 강화로 학원가에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이브원은 단순한 교재 주문 서비스를 넘어 교습비 절감과 운영 자동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