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현 동아쏘시오그룹 사장, 사람·환경에 대한 ‘사명감’ 강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02 20:27 수정 2019-01-02 20:30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비롯해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해 임직원들이 실시했던 봉사활동 영상 시청과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영상에는 작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본사 임직원과 전국 40개 지점 및 공장 임직원 882명이 실시한 헌혈, 무료 급식 봉사활동, 환경 정화, 요양원 및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신년사에서 “자주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돼야 회사와 사회 성장을 실현시킬 수 있다”며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통해 계획한 것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을 다하며 환경을 생각하면서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일에 관심 갖기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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