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C220d 아방가르드’ 출시… 가격 5520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4 14:58 수정 2018-12-14 15:0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부분변경을 거친 C클래스의 디젤 버전 ‘C220d 아방가르드(AVANTGARDE)’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지난달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C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는 6500여개 부품을 변경했고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외관의 경우 전면 범퍼 디자인을 다듬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신형 디젤 엔진(OM 654)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24마력 증가된 194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특히 이 엔진은 최신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한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선택 옵션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준비됐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돼 반주율 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지난달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C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는 6500여개 부품을 변경했고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외관의 경우 전면 범퍼 디자인을 다듬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신형 디젤 엔진(OM 654)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24마력 증가된 194마력, 최대토크는 40.8kg.m다. 특히 이 엔진은 최신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한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선택 옵션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준비됐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돼 반주율 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벤츠코리아는 C220d 출시에 이어 내년부터 가솔린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으 모델, 고성능 AMG 버전, 쿠페 및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해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C220d 아방가르드 가격은 5520만 원이다.한편 벤츠코리아는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 맞춰 이달 한달 간 전국 다섯개 도시 지역명소에 ‘리테일 허브(Retail Hub)’를 마련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소통 강화에 나선다. 리테일 허브에서는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전시를 비롯해 시승과 구매 상담, 이벤트 등이 이뤄진다. 소비자 접점 확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시도라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