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개 노선 남았다”… 티웨이항공, 연말까지 신규 취항 확대 박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19 17:26 수정 2018-11-19 17:31
티웨이항공이 올해 말까지 10개 노선을 신규 취항해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지역 10개 신규 취항 노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일본의 경우 5개 노선이 신규 취항한다. 이달 29일 대구~구마모토 노선을 운영하며 내달 22일에는 부산~오이타와 노선과 부산~사가, 무안~오이타, 부정기편 대구~사가 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노선의 경우 11월 29일부터 대구~하노이 노선 운항에 들어가며 12월 20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선보인다. 내달 22일에는 부산~하노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다음 달 27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클락 부정기편이 주 5회 취항한다. 필리핀 클락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골프와 각종 해양 스포츠로 유명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현재 준비 중이라고 티웨이항공 측은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방공항 활성화와 적극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어디서나 떠나기 쉬운 해외여행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