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특가 이벤트 진행… 가격 10만2900원부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12 18:24 수정 2018-09-12 18:29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쿨한 가을, 쿨한 특가로, 쿨하게 떠나자’를 테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개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가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과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적용된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탑승기간 9월 13일~12월 20일) 항공권을 최저 10만4900원(편도총액운임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탑승기간 9월 13일~10월 27일) 가격은 10만2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아르바트거리와 혁명광장, 블라디보스토크기차역, 독수리 전망대 등 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도 통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수요에 맞춰 지난 6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어 7월에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