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동 불편한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전달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6-28 11:23 수정 2018-06-28 11:25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이동에 어려움 겪는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회사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777개의 사회복지기관 중 심사 기준을 통과한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로써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사회복지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모든 제반 비용과 함께 경차가 1대씩 지원된다.
또한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과 타이어 교체 필요시 타이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및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지원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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