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개막… ‘무인버스’ 최초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1-16 12:54 수정 2017-11-16 13:04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성낙인 서울대 총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터쇼는 2대의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서 막이 올랐다. 탑승자가 보조석에 탑승한 상태로 차가 스스로 슬라럼 및 회전 주행을 선보였다. 이어 경기도지사 등 행사 관계자들의 개회사가 진행됐고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걸그룹 여자친구 축하공연첨단 드론도 등장했다. 개막식에 등장한 로봇드론맨은 스스로 자기소개를 한 후 참석한 VIP들의 셀카를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종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후원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이 맡았다.

KT 자율주행차
자율주행기술 관련 산업박람회대학생 E-포뮬러 경주대회에서는 국내 자동차 공학 및 메카트로닉스 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E파워트레인 기반 포뮬러 자동차들이 경주를 벌인다. 가동 및 제동 테스트, 차량의 기동성과 핸들링을 평가하는 오토크로스, 장시간 서킷을 도는 내구레이스, 차량 설계에 대한 발표대회 등으로 이뤄지며 각 분야 점수를 합쳐 우승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EV-1
국민대 자율주행트램이밖에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과 산업 동향을 보여주는 국제포럼을 비롯해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전동보드, 전동 휠 등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도 이뤄지고 관련 시승 행사도 마련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교제로시티가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임을 선언한다”며 “판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자율주행 기술의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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