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0월 실적 29.6%↓… 가솔린 앞세워 선전한 ‘QM6’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1-01 17:02 수정 2017-11-01 20:38
르노삼성 QM6국내의 경우 차종별로는 QM6가 2279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거뒀다. 신차효과로 선전했던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가솔린 버전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꾸준한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다. SM6는 2093대로 뒤를 이었고 SM5는 973대로 선방했다. QM3는 714대로 집계됐다. 최근 부분변경을 거쳤지만 신차효과가 전무한 상황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가세로 치열해진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다음으로는 SM7 377대, SM3 Z.E.(전기차) 334대, SM3 340대 순이다.
르노삼성 QM3르노삼성 관계자는 “10월 내수 판매는 작년 주력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이루면서 생긴 기저효과로 인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여기에 유례없이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22만4534대로 12.7% 성장했다. 내수판매는 8만4458대로 2.6% 하락했지만 수출이 14만2252대로 24.0% 증가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