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여성 맞춤 캠페인 ‘쉬즈 메르세데스’ 국내 론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16 16:41 수정 2017-10-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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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여성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쉬즈 메르세데스(She's Mercedes)’ 국내 론칭 기념 행사인 ‘쉬즈 메르세데스 코리안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쉬즈 메르세데스 캠페인은 벤츠의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이뤄진다. 최근 자동차에 대한 여성의 관심도와 여성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라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패션과 언론, 비즈니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30~40대 여상 약 40명이 초청됐다. 특히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과 CNN 서울지국장과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을 엮임한 손지애 교수 등이 참석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쉬즈 메르세데스 캠페인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여성 소비자들과의 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쉬즈 메르세데스 캠페인 관련 후속 프로그램으로 내달 3일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레이디스 네트워크 파티’를 열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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