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불법 자금 받은 혐의 체포
동아경제
입력 2015-12-14 15:42 수정 2015-12-14 15:44
심학봉 전 의원 국회 본회의 제명안 표결. 사진=동아일보DB
심학봉, 불법 자금 받은 혐의 체포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심학봉(54) 전 국회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14일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협의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현진휘)는 지난 13일 오후 심학봉 전 의원을 서울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학봉 전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정부출연 연구비를 타내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등을 수행한 한 업체에서 3천여만원 상당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달 심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심 전 의원의 집과 경북 구미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