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X발언에 스튜디오 ‘발칵’… “꽃은 곧 내 X다”
동아경제
입력 2015-12-10 14:29 수정 2015-12-10 14:30
장영란.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장영란, X발언에 스튜디오 ‘발칵’… “꽃은 곧 내 X다”
방송인 장영란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엽기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7년차 아내 장영란이 오랜만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진행된 ‘백년손님‘ 녹화에서 남편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김원희는 장영란에게 “아빠 같은 남편과 살고 있느냐, 남동생 같은 남편과 살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결혼 7년차지만 우리 신랑은 아직 애인 같다”고 말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심지어 장영란은 “나는 화장실에 갈 때 ‘여보~꽃 따러 갈게요’라고 말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꽃을 따러 간다는 뜻은 대변을 보러 간다는 뜻이다, 꽃은 곧 내 X이다”는 엽기 발언으로 닭살 부부애를 과시해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과 김환은 “머리에 꽃을 꽂으면 X을 칠한 것이냐”, “‘여보 나 오늘 꽃다발 받았어’는 X 세례냐”고 장영란을 놀리며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SBS ‘백년손님’ 306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