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국내훈련, 이유가 아내 우나리 출산 때문?

동아경제

입력 2015-12-09 11:19 수정 2015-12-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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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국내훈련. 사진=안현수 SNS

안현수 국내훈련, 이유가 아내 우나리 출산 때문?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이 국내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는 “최근 입국한 안현수가 6일부터 한국체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한국체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빙상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안현수가 올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선수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그로 인해 국내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안현수가 아내 우나리 씨의 출산을 위해 입국했다는 것으로 안다”는 다른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우나리와 함께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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