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유상무, 재경에 매력 어필… 장가들려고?
동아경제
입력 2015-11-26 08:43 수정 2015-11-26 08:44
수요미식회.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수요미식회’ 유상무, 재경에 매력 어필… 장가들려고?
‘수요미식회’ 유상무가 재경에 추파를 던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밥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이날 미식토크에는 한식 연구가 심영순, 개그맨 유상무, 레인보우의 재경이 함께했다.
이날 유상무는 돌솥밥을 좋아한다는 재경의 말을 듣고 “거기다 누룽지를 먹어야 한다”며 “나랑 비슷하다니까 아까부터”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계속해서 재경과의 공통점을 찾아내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심영순은 “장가들려고 별 짓을 다 한다”면서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인상도 좋고 성격도 좋을 것 같고 조금만 잘해주면 푹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심영순의 칭찬에 유상무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상무는 “셰프들 유명한 분들 많은데 난 이 분을 잊지 못한다. 장동민 씨. 민물매운탕을, 내가 잡고 장동민이 만드는데 깔끔하다. 지느러미 손질이 중요한데 수술하듯이 디테일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태껏 먹은 음식 중에 장동민이 만든 음식을 잊을 수 없다”며 “장동민이 나한테 빌린 돈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