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현더샵’ 모델하우스 인파행렬 이어져…
동아경제
입력 2015-11-16 11:15 수정 2015-11-16 11:15
17일부터 특별공급 시작, 1순위 18일…12월 1~4일 계약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유닛 입구마다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사람들로 붐볐다.
울산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주부 최 모 씨(43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오래돼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청약을 몇 번 넣어봤는데 다 떨어졌다”며 “지금 살고 있는 동네하고 가까워 생활권을 같이 공유할 수 있고, 그 동안 청약을 넣었던 단지들보다 브랜드나 규모 등이 모두 좋아 이번에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대현 더샵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에 7개 초·중·고가 있고,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 센터의 편의시설 역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신선산과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유닛을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남구 야음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 모 씨(38세)는 “양면현관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주방과 거실이 연결돼 있어 전체적으로 집이 시원해 보인다”며 “서비스면적도 타 단지에 비해 많이 제공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중대형 아파트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현더샵은 남향 배치와 판상형 중심설계에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시켰고,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붙박이장 현관 및 복도수납장, 팬트리, 다이닝 오픈서고 스마트다용도실(이상 일부세대 적용)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면적 121㎡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2세대 거주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남이나 부산 등의 광역수요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 울산 분양시장이 계약 완료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청약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청약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현더샵은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8층 3개 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32층 8개 동 전용면적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중소형이 전체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25일, 1단지가 26일로 당첨일이 달라 각각 개별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12월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230만 원대(발코니확장 무상시공)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2-911-200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울산 ‘대현더샵’ (자료:포스코건설)
울산 남구의 랜드 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현더샵’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내내 대현더샵 모델하우스에는 인파행렬이 이어지면서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유닛 입구마다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사람들로 붐볐다.
울산 남구 달동에 거주하는 주부 최 모 씨(43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오래돼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청약을 몇 번 넣어봤는데 다 떨어졌다”며 “지금 살고 있는 동네하고 가까워 생활권을 같이 공유할 수 있고, 그 동안 청약을 넣었던 단지들보다 브랜드나 규모 등이 모두 좋아 이번에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대현 더샵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에 7개 초·중·고가 있고,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 센터의 편의시설 역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신선산과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유닛을 둘러보고 나온 사람들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남구 야음동에 거주하는 주부 이 모 씨(38세)는 “양면현관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주방과 거실이 연결돼 있어 전체적으로 집이 시원해 보인다”며 “서비스면적도 타 단지에 비해 많이 제공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중대형 아파트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현더샵은 남향 배치와 판상형 중심설계에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시켰고,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붙박이장 현관 및 복도수납장, 팬트리, 다이닝 오픈서고 스마트다용도실(이상 일부세대 적용)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면적 121㎡는 복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2세대 거주가 가능하도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남이나 부산 등의 광역수요자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 울산 분양시장이 계약 완료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청약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청약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현더샵은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8층 3개 동 전용면적 68~121㎡ 275가구, 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32층 8개 동 전용면적 68~121㎡ 905가구 등 총 1,18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중소형이 전체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 11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25일, 1단지가 26일로 당첨일이 달라 각각 개별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12월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230만 원대(발코니확장 무상시공)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52-911-200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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