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야노시호, 추성훈 폭로? “속옷 안 입는 것 신경 안쓰지만 화장실 다녀온 후에…”
동아경제
입력 2015-11-13 10:09 수정 2015-11-13 10:10
야노시호.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해투 야노시호, 추성훈 폭로? “속옷 안 입는 것 신경 안쓰지만 화장실 다녀온 후에…”
야노시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 추성훈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인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속옷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에 대해 “나도 잘 때 속옷을 안 입는 편이다. 정말로 해방감을 느낀다. 그래서 추성훈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이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별로 신경 안 쓰인다면서 “그런데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 바지가 젖어 있을 때가 있다. 그 때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야노시호는 또 추성훈이 몸매를 과시하려고 옷을 벗는다고 폭로했다. 이날 야노시호와 함께 출연한 변정민은 “언니인 변정수 가족, 엄태웅 가족, 야노시호 가족, 우리 가족까지 네 가족이 함께 휴가를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변정민은 이어 수영장에서 여자들끼리는 오히려 몸매 경쟁이 없었다며 “추성훈이 옷을 벗으니 남편들이 갑자기 물 속으로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몸이 좋으니까 사람들한테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다”며 “수영장 가기 전에 근육 키우러 피트니트 센터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낳기 전에 한 번 유산했다”고 밝히며 “그 뒤로 일을 2년 반 정도 쉬니 우리에게 사랑이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갖고 싶다. 그런데 남편이 싫다고 한다”며 “남편이 사랑이 하나만으로도 너무 예뻐서 둘째가 생겨도 예뻐해 줄 자신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