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자, 오는 12일… 사흘 앞두고 컨디션 조절이 중요?
동아경제
입력 2015-11-09 13:19 수정 2015-11-09 13:19
수능일자. 사진=동아일보 DB
수능일자, 오는 12일… 사흘 앞두고 컨디션 조절이 중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일 치러진다.
수능을 보기 전 예비소집일은 오는 11일로, 수험생은 원서접수증에 표시된 학교로 가 미리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다. 입실은 금지된다.
수능 당일 입실은 8시 10분까지이며 시험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시각표시,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연/월/일/요일 표시 이외의 기능이 포함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없다.
휴대 가능한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흰색), 연필(흑색),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연/월/일/요일 표시 이외의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 시계’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전자시계 모두 가능하나 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등 기타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이다.
연필(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하고 휴대 가능물품 외 모든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 기간 정리해뒀던 오답노트 등을 살피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에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잘 먹는 음식 중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먹고, 과식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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