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예비신부 손 사진만 공개? …2세 계획은?

동아경제

입력 2015-11-04 10:57 수정 2015-11-04 10:5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동호. 사진=동호 SNS

동호, 예비신부 손 사진만 공개? …2세 계획은?

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동호가 결혼 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동호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반면에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또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부와 웨딩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 활동을 할 때도 안 해본 촬영이라 떨린다. 예쁘게 찍어서 예쁜 사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당분간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빨리 원하고 계신다. 노력을 하지도, 안 하지도 않고 그냥 있는 그래도 주어지는 대로 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호는 2년 전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에서 탈퇴해 이후 DJ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4년생으로 22살의 나이에 1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 아이돌 출신 최연소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호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다 DJ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