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마쇼 프리뷰]주목받는 가장 화려한 튜닝카 톱10
동아경제
입력 2015-11-03 10:12 수정 2015-11-03 10:24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전시회 세마쇼가 2일(현지시간) 미디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 돌입한 가운데 이제 시선은 다음날로 향하고 있다. 참가업체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았던 튜닝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주목받는 최고의 튜닝카 톱10을 뽑아봤다.
10. 루다크리스의 아큐라 레전드
혼다 고급 브랜드 어큐라의 레전드와 미국 최고의 튜닝 업체 중 하나인 루다크리스(Ludacris)가 만났다. 레전드는 1985년 미국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해 어큐라의 전략모델로 출시된 차량. 현재는 혼다 레전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루다크리스는 빠르고 공격적인 차량을 튜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세대 레전드의 변화를 기대해볼 만하다.
9. 닛산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
닛산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를 만나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이 고성능카는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켓에서 양산차 베스트랩 타음을 기록했을 때 장착했던 전용 파트와 직영점인 니스모 오모리 팩토리 조립을 패키지로 묶었다. GT-R 니스모는 지난 2013년 9월30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테스트에서 7분8초679의 랩타임을 기록해 포르쉐 918 스파이더(6분57초)에 이어 4위에 올랐다.
8. 혼다 릿지 콘셉트
혼다는 북미시장에서 실패를 맛본 픽업트럭 릿지라인의 콘셉트 모델로 문을 두드린다. ‘사막을 달리는 트럭’이란 주제로 쇼케이스에 나서는 혼다는 다음달 ‘바야1000’ 오프로드 레이스 참가에 초점을 맞춰 콘셉트카를 제작했다. 릿지라인은 3.5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에 폭스 레이싱 6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7. Tjin 에디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Tjin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는 기존 2.0리터 터보차저에서 향상된 3.8리터 V6 보텍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6. 비시토모 엔지니어링 에코부스트 포드 머스탱
비시토모 엔지니어링은 거칠면서 하이퍼포먼스 엔진을 개발하는 튜닝회사로 유명하다. 이 엔진은 트랙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비시토모는 이번 세마쇼를 위해 머스탱을 90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5. 닷지 챌린저 GT AWD 콘셉트
닷지는 2015 세마쇼 개막을 앞두고 챌린저 GT AWD 콘셉트 디자인 스포일러를 먼저 공개했다. 크라이슬러 300을 플랫폼으로 개발한 이번 모델은 상시 사륜구동 방식의 닷지 최초의 머슬카다.
4. 롤스로이스 왈드 블랙 바이슨에디션
가장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롤스로이스 쿠페가 세마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빨간색 사이드 스커트가 인상적이다. 또한 럭셔리 쿠페를 완성하기 위해 22인치 B11C 도요휠을 장착했다.
3. H&R RWB 포르쉐 964
한 번 보면 매료될 수밖에 없다는 디자인 RWB(RAUH-WELT BEGRIFF). RWB는 일본 치바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르쉐 전문 튜닝회사다. 964와 930, 933 바디킷을 제작한다. 개구리 같이 튀어나온 양쪽 헤드라이트가 특징. 18인치 워크 메이스터 S1휠과 프렐리 P제로 로쏘 타이어를 장착했다.
2. 미샤 디자인 페라리 458
미국 튜닝회사 미샤의 리미티드 에디션 바디킷이 적용된 페라리 458은 큼직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20인치 휠은 도요 프록시스 사계절용 타이어를 탑재했다. 또한 사비니의 ‘포그 스텝 립’의 첫 데뷔도 주목할 만하다. 성능 자체가 화려한 페라리 458에 몇가지 포인트만 줘 슈퍼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1. 링브라더스 카본 필버 포드 머스탱 패스트백
링브라더스가 지난해에 이어 1965년형 머스탱 패스트백 카본 필버 바디에 다시 손을 댔다. 지난해 최고출력 900마력을 내는 쉐보레 LS7 엔진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더 진화한 959마력짜리를 웨그너 모터스포츠 엔진을 얹었다. 수제로 제작한 카본 바디는 특별한 녹색으로 뒤덮인다.
라스베이거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10. 루다크리스의 아큐라 레전드
혼다 고급 브랜드 어큐라의 레전드와 미국 최고의 튜닝 업체 중 하나인 루다크리스(Ludacris)가 만났다. 레전드는 1985년 미국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해 어큐라의 전략모델로 출시된 차량. 현재는 혼다 레전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루다크리스는 빠르고 공격적인 차량을 튜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세대 레전드의 변화를 기대해볼 만하다.
사진=닛산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
9. 닛산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
닛산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를 만나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이 고성능카는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켓에서 양산차 베스트랩 타음을 기록했을 때 장착했던 전용 파트와 직영점인 니스모 오모리 팩토리 조립을 패키지로 묶었다. GT-R 니스모는 지난 2013년 9월30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테스트에서 7분8초679의 랩타임을 기록해 포르쉐 918 스파이더(6분57초)에 이어 4위에 올랐다.
8. 혼다 릿지 콘셉트
혼다는 북미시장에서 실패를 맛본 픽업트럭 릿지라인의 콘셉트 모델로 문을 두드린다. ‘사막을 달리는 트럭’이란 주제로 쇼케이스에 나서는 혼다는 다음달 ‘바야1000’ 오프로드 레이스 참가에 초점을 맞춰 콘셉트카를 제작했다. 릿지라인은 3.5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에 폭스 레이싱 6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7. Tjin 에디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Tjin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는 기존 2.0리터 터보차저에서 향상된 3.8리터 V6 보텍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6. 비시토모 엔지니어링 에코부스트 포드 머스탱
비시토모 엔지니어링은 거칠면서 하이퍼포먼스 엔진을 개발하는 튜닝회사로 유명하다. 이 엔진은 트랙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비시토모는 이번 세마쇼를 위해 머스탱을 90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5. 닷지 챌린저 GT AWD 콘셉트
닷지는 2015 세마쇼 개막을 앞두고 챌린저 GT AWD 콘셉트 디자인 스포일러를 먼저 공개했다. 크라이슬러 300을 플랫폼으로 개발한 이번 모델은 상시 사륜구동 방식의 닷지 최초의 머슬카다.
4. 롤스로이스 왈드 블랙 바이슨에디션
가장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롤스로이스 쿠페가 세마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빨간색 사이드 스커트가 인상적이다. 또한 럭셔리 쿠페를 완성하기 위해 22인치 B11C 도요휠을 장착했다.
3. H&R RWB 포르쉐 964
한 번 보면 매료될 수밖에 없다는 디자인 RWB(RAUH-WELT BEGRIFF). RWB는 일본 치바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르쉐 전문 튜닝회사다. 964와 930, 933 바디킷을 제작한다. 개구리 같이 튀어나온 양쪽 헤드라이트가 특징. 18인치 워크 메이스터 S1휠과 프렐리 P제로 로쏘 타이어를 장착했다.
2. 미샤 디자인 페라리 458
미국 튜닝회사 미샤의 리미티드 에디션 바디킷이 적용된 페라리 458은 큼직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20인치 휠은 도요 프록시스 사계절용 타이어를 탑재했다. 또한 사비니의 ‘포그 스텝 립’의 첫 데뷔도 주목할 만하다. 성능 자체가 화려한 페라리 458에 몇가지 포인트만 줘 슈퍼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1. 링브라더스 카본 필버 포드 머스탱 패스트백
링브라더스가 지난해에 이어 1965년형 머스탱 패스트백 카본 필버 바디에 다시 손을 댔다. 지난해 최고출력 900마력을 내는 쉐보레 LS7 엔진을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더 진화한 959마력짜리를 웨그너 모터스포츠 엔진을 얹었다. 수제로 제작한 카본 바디는 특별한 녹색으로 뒤덮인다.
라스베이거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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