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두산對삼성 5차전, 선발 선수 라인업은?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2:35 수정 2015-10-31 12:39
한국시리즈 두산對삼성 5차전, 선발 선수 라인업은?
삼성과 두산이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맞는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장원삼을,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3승 1패로 2013년과 비슷한 모습이다.
삼성은 지난 4차전에서 마운드의 핵심인 차우찬을 써버려 5차전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피가로가 4와 3분의 2이닝 동안 4실점(3자책)하면서 차우찬이 3과 3분의 1이닝을 홀로 책임졌기 때문이다.
두산 또한 이현승이 2게임을 연속으로 등판해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이지만 유희관이 오랜 이닝을 버텨주고, 6회까지 리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남은 투수력을 총동원해 승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벽에까지 몰린 상황이고, 두산 또한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5차전에서 끝을 내야한다. 두 팀 모두 팀 전력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1승을 거머쥐기 위한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삼성과 두산이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맞는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장원삼을,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3승 1패로 2013년과 비슷한 모습이다.
삼성은 지난 4차전에서 마운드의 핵심인 차우찬을 써버려 5차전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피가로가 4와 3분의 2이닝 동안 4실점(3자책)하면서 차우찬이 3과 3분의 1이닝을 홀로 책임졌기 때문이다.
두산 또한 이현승이 2게임을 연속으로 등판해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이지만 유희관이 오랜 이닝을 버텨주고, 6회까지 리드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남은 투수력을 총동원해 승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벽에까지 몰린 상황이고, 두산 또한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5차전에서 끝을 내야한다. 두 팀 모두 팀 전력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1승을 거머쥐기 위한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한국에 ‘조선업 SOS’ 친 美… 항공정비-반도체 지원도 요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