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골’ 아우크스부르크, 포칼컵 16강 진출… 홍정호는 도움 기록
동아경제
입력 2015-10-29 10:07 수정 2015-10-29 10:07
지동원 골.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SNS
‘지동원 골’ 아우크스부르크, 포칼컵 16강 진출… 홍정호는 도움 기록
지동원(24·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마게 솔라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16 독일 DFB-포칼컵 프라이부르크와의 32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 지동원은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홍정호는 1도움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지동원은 전반 11분, 코르의 패스를 받아 박스 근처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고, 공은 그대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지동원의 시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두 번재 골은 홍정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25분, 홍정호의 패스를 받은 에스바인이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5분에는 카이우비가 쐐기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3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7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해 4년 1개월여 만에 A매치 득점에 성공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