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27 14:13 수정 2015-10-27 14:14
김지민. 사진=tvN 콩트앤더시티
김지민,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소감을 밝히며 웃음을 전했다.
김지민은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제작발표회에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장동민, 장도연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하이라이트 영상에 있었던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썩 좋지 않았다”며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히며 웃음을 전했다.
이어 “연기지만 정말 하기 싫었다. 장동민에게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는데, 그런 신이 있다면 양치 좀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굳이 가글을 해주고 오시면 좋겠다”고 말해 제작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지민이 출연하는‘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로 30일 밤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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