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참여한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10-16 13:19 수정 2015-10-16 13:20
오마이비너스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몽작소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참여한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김정태, 진경, 헨리, 성훈 등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오마이비너스 리딩 현장에 모인 배우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본을 읽어가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극강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소지섭-신민아는 각별한 연기호흡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며 현장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지섭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만난 출연진들과의 인사를 통해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착과 포부를 밝혔고,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강주은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겨운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하겠다”, 유인영은“대본을 처음 받고 설렜던 마음가짐 그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각 인사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 김형석PD는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을 모시고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고, 김은지 작가 또한 “좋은 배우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대본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겠다”고 말해 자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11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