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그린카와 손잡고 ‘스포티지 무료시승 이벤트’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5-10-16 09:26 수정 2015-10-16 09:26
기아자동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연계해 무료로 스포티지를 시승해볼 수 있는 ‘스포티지 리얼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스포티지 무료시승 프로그램’은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간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스포티지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영업점을 위주로 진행되던 짧은 시승체험을 발전시켜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충분히 스포티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등 총 50개 주요지역에 ‘스포티지 그린존’을 운영한다.
시승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고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한 후 최대 5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시승은 개인당 1회로 제한하고 유류비는 1km당 150원에 한해 개인부담함.)
기아차는 시승소감 설문지 작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오는 11월 20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리는 스포티지 서킷주행 이벤트 참가권을 제공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SNS에 올리는 고객들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는 등 시승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무료시승프로그램은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스포티지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아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