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19금 습관 밝혀… “저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나봐요”
동아경제
입력 2015-10-14 10:54 수정 2015-10-14 10:55
이민호. 사진=MBC
이민호, 19금 습관 밝혀… “저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나봐요”
배우 이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금 습관’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왕족은 아니지만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왕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네 사람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액션시범, 중국어 애교까지 다양한 끼를 방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민호는 ‘액션스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작품에서 액션신이 있으면 직접 다 한다고(들었다)”는 윤종신의 말에 “욕심이 있다”며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액션의 차이점을 비교해 시범을 보였다.
이민호는 또 ‘19금 습관’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민호는 배우 배슬기와 19금 영화를 찍었다고 밝힌 뒤, “저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나봐요”라며 자신의 행동에 배슬기가 놀랐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민호의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혀 과연 이민호의 ‘19금 습관’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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