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황효명 결혼, 왕자와 공주 같았던 웨딩사진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3:20 수정 2015-10-09 13:20
중화권 대표 미녀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와 톱배우 황샤오밍은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은 8일 오후 중국 상하이 전람중심에서 2000여 하객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우위썬(오우삼) 감독, 리빙빙, 자오웨이(조미), 수치(서기), 린즈링 등 수십 명의 스타 하객들이 참석했다. ‘지드래곤의 그녀’ 로 알려진 미즈하라 키코도 먼 길을 날아와 축하했다.
결혼식에서 황샤오밍은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70~80세가 돼도 너는 여전히 나의 작은 공주일 거야”라고 말했고, 안젤라 베이비는 “살면서 묵묵히 당신을 응원할 거다. 지치거나, 좋지 않은 일이 닥쳐도 당신의 곁에 있겠다”고 답했다.
황샤오밍은 본식 뒤 열린 피로연에서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댄스에 도전했다. 안젤라베이비는 평소 지드래곤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있다.
일부 언론은 안젤라베이비의 결혼 반지가 1000만 위안(한화 약18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안젤라 베이비와 황샤오밍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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