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싸이홈’으로 새단장… 달라진 점은?
동아경제
입력 2015-10-08 08:12 수정 2015-10-08 08:13
싸이월드.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캡처
싸이월드, ‘싸이홈’으로 새단장… 달라진 점은?
싸이월드가 개편 작업을 마치고 ‘싸이홈’으로 재탄생한다.
싸이월드 측은 7일 “서비스 개편 작업을 마치고 싸이홈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며 “고유의 ‘홈’이라는 감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변회를 꾀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홈’이라는 감성을 살려 실시간으로 많은 양의 정보가 오가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돌아와 개인적인 공간에서 자신의 기록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싸이홈은 ‘나’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른 사람의 소식이나 뉴스, 콘텐츠 등을 피드(feed) 형식으로 모아 제공했던 기존의 싸이월드와는 차이가 있다.
특히 PC 기반에서 벗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반응형 웹 등 모바일 디자인 및 사용자 환경(UI)에 최적화했다. 게시물들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른 SNS에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내보내기’ 기능도 갖췄다.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즉시 이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 버전은 앱스토어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