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두번 째 이혼, 양육권 친권은 박잎선에게…사는 집에서 송종국이 나가기로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15:57 수정 2015-10-07 15:58
송종국 박잎선. 사진=동아일보 DB
송종국 두번 째 이혼, 양육권 친권은 박잎선에게…사는 집에서 송종국이 나가기로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이들 사이에는 남매가 있다.
송종국은 2005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 후 약 2년 만에 이혼 했으며 2006년 6월 박잎선과 재혼해 6개월 만에 딸 을 낳았다.
당시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에 들어갔다며, 혼전임신을 밝히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후 송종국은 축구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고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잎선은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자신이 가져가며, 양육비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한 것으로 밝혔다.
또한 현재 사는 집에서 아이들과 박잎선이 함께 살고 송종국이 나가기로 했다며 사실상 별거 상태로 송종국이 따로 나가서 산지 2년 가까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잎선은 두 사람 사이가 소원해진 시기를 언급하며 2년 전 방송을 마치고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히며, 죽을 만큼 노력해도 안 되는 게 부부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K푸드, 美-유럽서 웃고 中서 울고… 해외 실적이 성적표 좌우
- “월 25만원 납입 부담”…청약통장 가입자 한 달 새 7만500명 감소
- 고금리 못버틴 ‘2030 영끌족’…지난해 8.3만명 집 팔았다
-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62.4%는 ‘워킹맘’…“역대 최고”
- 1000원 임대주택-교통비 70% 환급… “저출산 타개책 적극 발굴”
- CJ 바이오사업부 매각 추진… 지주사 대표엔 ‘재무통’ 허민회
- 올해 HUG가 대신 돌려준 전세보증금 3.3조… 회수율 8% 그쳐
- “지하철·경기장서 안 터져” 이용자 30%가 불만…韓 5G 만족도 유독 낮은 이유
- 한미약품 형제측, 모친 배임 혐의 고발… 경영권 갈등 격화
- 모니터속 환전-적금 은행원, 6개월 학습한 AI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