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둘째 낳은 소유진에게 소여사님 칭호 붙이며 감사인사 전한 사연은?
동아경제
입력 2015-10-03 11:16 수정 2015-10-03 12:06
백종원, 둘째 낳은 소유진에게 소여사님 칭호 붙이며 감사인사 전한 사연은?
어제(2일) 방송 된 '3대천왕' 백종원이 맛집에서 갑자기 떠오른 아내 소유진 생각에 즉석으로 영상 편지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3대천왕’에서 방문한 두 번째 맛집에서 음식을 기다리다가 최근 출산한 아내를 염두한 편지를 띄웠다. 백종은은 ‘3대천왕’ 방송에서 ‘방송이 나갈 때쯤 둘째가 태어났을 것’이라며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진을 향한 영상편지를 급작스럽게 준비한 백종원은 "소여사님, 몸도 힘드신데 둘째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충성을 다짐 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의 둘째는 지난 9월 21일에 태어났다. 특히, 아내 소유진도 백종원에게 애정으로 대답하듯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종원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 전 병원에서 준 팔찌를 서로 차고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것이다. 특히 누워있는 소유진을 바라보는 백종원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3대천왕’은 백종원-이휘재-김준현이 3MC로 의기투합, 다양한 맛집 명인들의 불꽃 튀는 요리 열전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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