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도 해봤다”…학창 시절 성적 언급 ‘놀라워’
동아경제
입력 2015-09-30 10:45 수정 2015-09-30 10:48
표창원.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표창원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도 해봤다”…학창 시절 성적 언급 ‘놀라워’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갔다.
2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표창원이 김정훈과 함께 같은 반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용인에서 김포까지 등교로 지각한 표창원은 “전학 온 1학년 3반 표창원이라고 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표창원이 자리에 앉자, 먼저 앉아 있던 김정훈은 “안녕하세요. 제가 그것이 알고싶다 완전 팬이라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놀란 마음으로 팬이라며 인사를 했다.
이에 표창원도 팬이라며 인사하며“수학 천재시라고…?”라고 말하자, 김정훈은 “선배님 문과셨죠? 영어를 잘 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정훈의 인사에 표창원이 “영어는 좋아해요”라며 “난 수학을 제일 싫어 한다”고 밝혔고, 김정훈은 “저희가 힘을 합치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등교전 표창원은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언급하며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도 해봤다”며 “일반적으로는 전교 10위권 이내를 유지했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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